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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법률.일상정보/가정건강식

남성건강에 도움되는 당근.토마토의 섭취량 높이는 조리법(+라이코펜.베타 카로틴)

by 달리코치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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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 특히 좋은 음식을 찾고 있다면 토마토에 주목해보자. 여러 종류의 채소 중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토마토는 남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정자 운동성 향상에 도움
토마토에는 붉은색을 내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고환에 저장돼 항산화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은 정자의 운동성을 높인다. 일본 연구에서 44명의 남성 불임 환자들은 12주 동안 매일 30mg의 라이코펜이 함유된 토마토 주스 1캔과 항산화제 캡슐 중 하나를 무작위로 제공받았다. 연구 결과, 토마토 주스를 섭취한 사람의 혈장 라이코펜 수치와 정자의 운동성이 상당히 증가했다. 영국 셰필드대학 연구팀이 19~30세 남성 5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유의한 결과가 나왔다. 12주 동안 매일 참가자들의 절반은 '락토라이코펜' 성분 알약을 먹고, 나머지 절반은 위약을 섭취했다. 락토라이코펜은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높인다. 분석 결과, 락토라이코펜 알약을 먹은 그룹은 위약 그룹보다 정자가 움직이는 속도가 40% 증가했고 정자의 양도 2배 많아졌다.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
라이코펜은 정자의 운동성을 높일 뿐 아니라 전립선암을 예방하기도 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 결과, 토마토나 토마토 성분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매주 10회 이상 섭취한 남성의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18% 감소했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에서도 토마토를 주 10회 이상 먹은 그룹은 주 2회 이하 섭취한 그룹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라이코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리법

라이코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토마토를 가열해 먹는 게 적절하다. 조리 과정에서 라이코펜이 분해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라이코펜의 경우 가열할수록 활성화되므로, 토마토를 껍질째 익혀 먹는 것을 권한다. 미국 코넬대학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88도에서 30분 정도 가열했을 때 라이코펜이 약 35% 증가했다. 라이코펜은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기름을 두른 뒤 볶아서 먹거나 끓일 때 기름을 약간 사용하는 게 좋다.

토마토에 있는 영양소는 ? 라이코펜.비타민.무기질.비타민 E (세포막의 산화를 막음)

토마토에는 라이코펜뿐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하다. 비타민E는 지질 라디칼을 중화해 세포막의 산화를 막는다. 반면 비타민E가 부족할 경우 세포막 지질이 산화돼 노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암을 예방하는 음식연구 사례

 

국내 암 발생률은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약 38%에 달한다. 남성(기대수명 80세)은 5명 중 2명(39.9%)에게서, 여성(기대수명 87세)은 3명 중 1명(35.8%)에게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암 유형별로 보면 남성은 폐암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위암·대장암·전립선암·간암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립선암은 1999년 이후 매년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로, 전체 암 발생률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성의 경우 유방암·갑상선암·대장암·위암·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유방암은 최근 20년간 발생률이 증가했으며, 흔히 '0기 암'으로 불리는 상피내암은 자궁경부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암 유발하는 '활성산소'… 제거하려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암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 건강검진과 함께 평소 건강한 식습관·운동을 통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활성산소는 일상생활 중 호흡하고 움직이는 과정에서 체내에 발생하는 물질로, 발생 자체를 억제할 수는 없으나 양이 과도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활성산소가 많아질 경우 노화가 촉진되고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정상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가 변형되면서 암이 발생하기도 한다.
남성에게 특히 좋은 음식 두번째는 당근이다. 

눈·피부 건강 지켜주는 당근 속 베타카로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눈과 피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카로틴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눈 충혈 증상 완화, 시신경 강화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A의 경우 야맹증,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 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베타카로틴 또한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도우며, 피부 세포 성장·발달, 피부 점막 형성·기능 유지에도 관여한다. 실제 호주 웨스턴대학 연구에 따르면, 실험에 참가한 남성이 12주 동안 베타카로틴을 복용한 결과 피부색이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외에도 베타카로틴이 체내에서 일정하게 유지될 경우 몸에 쌓인 유해산소가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베타카로틴 섭취량 높이는 조리법은?

베타카로틴 또한 지용성이므로, 당근을 잘 세척해 껍질째 기름에 볶아 먹으면 영양분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당근을 생으로 먹었을 때 베타카로틴 흡수량이 10% 정도인 반면, 익혀 먹을 경우 흡수량이 60% 이상으로 높아진다. 이밖에 두 식품을 주스나 케첩, 스프 등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영양성분 섭취량을 높이고 싶다면 가공식품을 고를 때 성분별 함량을 잘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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